32개월여자아이인데 28개월(14년 8월)에 오른쪽 귓바퀴 이루공에 염증이 생겨
지역병원에서 절제하고 피지와 고름을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4개월 후(14년 12월)에 같은 자리가 또 . 부어올라 병원에 갔더니 수술이 필요하다 합니다
인근 대학병원에서 2.5cm정도 흉터가 생길거고 아이가 크면서 흉터도 커질 수 있다네요.
의사선생님들께는 위급하거나 중요한 케이스가 아니시겠지만 엄마로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아직 어린 아이인데 전신마취까지하면서 지금 수술을 꼭 해야하는지 아니면 조금 더 자란 뒤에 하는 것이 좋은지
2. 수술을 한다면 전신마취로 인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없는지
3. 흉터를 최대한 덜 남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잘 모르지만 성형외과적 시술을 함께 한다던지)
4. 수술 후 재발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5. 전이개누공 수술에 대해 전문적인 병원이나 의료진이 있는지 입니다.
애가 생활하는데 불편해하거나 아파하진 않지만 항생제를 먹으며 버틴지 열흘정도 됩니다.
지금부터 병원 선택하고 수술일정을 잡아도 얼마 정도는 항생제 먹으며 기다려야할텐데
항생제만 계속 먹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서 마음을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전문적이고 솔직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